[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의 역세권 단지가 곧 견본주택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분양을 실시할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7일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한국토지신탁의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투시도 |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는 지하 4층~지상 25층 총 174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69~118㎡ 등 다양하다. 특히 20평형대 소형아파트는 성복동 일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워 희소가치를 갖는다.
해당 단지는 내년 2월에 개통될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차량 이용 시 입주민은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하고 수원역으로 통하는 43번 국도도 가깝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내에는 효자초·성복중·성복고교 등 초‧중‧고교가 약 8개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이마트·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