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황국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주영, 범키가 리한나 프로듀서와 입을 맞춘 '러브라인(LOV ELINE)' 스페셜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씨스타 효린과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가요계 슈퍼 보컬라인 효린, 주영, 범키가 함께한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151218 세사람이 선사할 감미로운 러브송 'Love line' 러브라인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스페셜 포토가 게재됐다.
사진 속 효린, 범키, 주영은 피아노가 놓인 재즈바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홍일점인 효린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원피스를 입은채 섹시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효린, 주영, 범키는 리한나,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Da Internz 와 이번 신곡 '러브라인'의 작업을 함께 하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포진해있다.
또한 Da Internz와 함께 작업한 디케이(Deekei)는 역시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2013년 태양 "링가 링가", GD x TaeYang "Good Boy", iKon "솔직하게 (M.U.P)", Winner "척 (Love is a Lie)", "Smile Again"등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오는 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