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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P 지속가능경영 Yearbook 등재

2026-03-05 15:51 |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전력이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ESG 경영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 나주 본사 전경./사진=한전



한전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 '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약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48개 기업만이 Yearbook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은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하며 에넬, 이베르드롤라 등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전인 이번 선정이 지난 2020년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전은 지난해 '중대재해 ZERO'를 기록하며 공기업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선제적 송·배전망 구축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전력 생산·수요 분산화 주도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도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선정은 한전의 ESG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ESG 경영을 내실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최고 유틸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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