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3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챔피언십 대회./자료사진=마사회
또한 장제사 직업체험 및 예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장제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만 17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장제학, 말해부생리, 말 관련 상식, 법규와 같은 이론 과정과 말 장제, 단조작업 등 실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말과 경마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말 동물병원과 경마시행 현장 등의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장제이론, 마체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편자수정 및 제작실습을 병행하게 될 장제캠프는 주말 중 일일캠프 형식으로 운영돼 직장인이나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회차당 참가인원은 6명으로 제한된다.
모집 일정과 선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또는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