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베테랑 이미향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6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미향은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류위(중국·10언더파)에 1타 차, 3위 재미교포 오스턴 김(9언더파)에 2타 차로 앞섰다.
블루베이 LPGA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선 이미향. /사진=LPGA 통산 SNS
201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 2017년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9년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아림이 이날 버디 5개로 5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공동 20위에서 16계단 점프했다.
반면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LPGA '루키' 황유민은 버디 6개와 보기 6개를 맞바꿔 이븐파로 한 타도 줄이지 못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에 머물러 공동 7위로 떨어졌다.
최혜진이 공동 11위(5언더파), 신지은은 공동 16위(3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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