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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6.3 지선 공천 면접 시작..."추가 접수 문 확짝 열려있어"

2026-03-10 11:42 |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6·3 지방선거에 나가려는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관할 기초단체자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에 들어갔다. 

공관위는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지역 광역단체장 신청자와 경기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등 9곳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11일엔 부산과 강원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는 등 13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0./사진=연합뉴스



공관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당 정체성 ▲도덕성 ▲확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후보자 자질을 검증할 방침이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 전 기자들과 만나 추가 접수와 관련해 "필요에 따라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모실 수도 있는 것"이라며 "추가 접수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당 노선 변경을 요구했던 오 시장의 경우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후보 등록 여지를 열어뒀다. 

이 공관위원장은 "당초 계획대로 신청자들 위주로 오는 14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겠지만 우선 신청자 중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인구 50만 명이 넘는 지역에 대한 심사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지역을 넘어 지금 미접수 지역도 있고, 심사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 담아내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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