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0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CU 델라페 ‘헤이즐넛향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왼쪽)과 롯데웰푸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CU가 아이스드링크 PB ‘델라페’의 신규 라인업 18종을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델라페는 연간 1억5000만 개가 판매되는 CU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다. CU는 올해 델라페 라인업을 ▲데일리 가성비 음료 ▲트렌드 기반 믹솔로지 음료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세 가지 축으로 구성했다. 음료 선택지를 넓혀 고객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편의점형 카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CU는 수박에이드, 아샷추(아이스티+에스프레소), 아망추(아이스티+망고), 말차 레몬에이드 등 최신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세계 유명 커피 산지 원두를 활용한 스페셜티 타입 커피 3종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 보리를 활용해 커피 풍미를 구현한 대체 커피 음료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선보였다. 어울리는 맛을 조합해 먹는 ‘페어링’ 미식 트렌드를 공략하는 신제품으로,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파스퇴르 우유를 크림과 비스킷에 모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우유 풍미 크림과 부드러운 비스킷으로 커피·차 또는 요거트 등과 곁들이기 좋도록 개발했다.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디저트 카페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도 롯샌을 활용한 시즌 한정 컬래버 메뉴를 선보인다.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을 곁들인 ‘밀크샌드 쉐이크’와 ‘샌드베리 요거트’ 2종 메뉴를 3월14일부터 4월12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멜론’(왼쪽)과 컴포즈커피 ‘말차 음료’ 4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해태제과가 ‘포키 극세’의 첫 번째 과일 맛 ‘멜론’을 출시한다. 오리지널은 과일, 견과류, 치즈 등 다양한 맛을 선보였지만, 극세 스틱에 초콜릿이 아닌 과일을 담은 것은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극세 제품은 오리지널 대비 약 40% 얇은 굵기로 부러지기 쉬워 점성이 강한 초콜릿을 바꾸기 어려웠다. 해태는 기술 현지화를 통해 극세 제품 과일 맛 개발에 성공했다. 해태제과는 멜론을 시작으로 기존 초콜릿 중심이었던 포키 극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국내 최대 산지인 전남 나주산 멜론을 사용하고, 인공색소 대신 말차를 활용해 연둣빛을 살렸다. 얇은 스틱 특성상 오리지널 대비 겉면 크림 코팅 비중이 30% 이상 높아져 한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가 말차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어센틱 말차 라떼 △에어레이팅 꿀 말차 △말차샷 유자 스무디 △크림 말차 라떼 총 4종이다. 신메뉴는 ‘데일리 말차’ 콘셉트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나만의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마련했다. ‘어센틱 말차 라떼’는 기본 음료에 토핑을 더해 말차 풍미와 식감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레이팅 꿀 말차’는 전통 말차 제조 방식인 ‘격불(擊拂)’에서 착안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말차 질감과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말차샷 유자 스무디’는 유자 스무디에 말차샷을 더했으며, ‘크림 말차 라떼’는 화이트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