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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아이콘 아이유·변우석, 세기의 커플 탄생 D-30

2026-03-10 18:22 |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대세 배우 변우석, 세기의 커플 탄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4월 10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디즈니+와 MBC는 작품의 공개일 확정 소식과 함께 두 주연 배우의 미묘한 기류가 담긴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설정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 /사진=디즈니+ 제공


'21세기 대군부인'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모든 부를 가졌으나 신분제 사회에서는 평민에 불과한 재벌 2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차남이라는 위치 때문에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유아인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이유와 변우석은 순백의 예복을 입은 채 나란히 서 있으나, 서로를 향하지 않는 시선과 미세한 거리감을 통해 ‘계약 관계’라는 복합적인 설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지성과 승부욕을 갖춘 경영인이지만, 신분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대군과의 결혼을 감행하는 진취적인 캐릭터다. 반면 변우석은 왕실의 질서 속에서 자신의 열망을 숨기며 살아온 비운의 대군으로 분해, 계약 결혼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의 메인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이번 작품은 화려한 주연진 외에도 탄탄한 조연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노상현과 공승연이 합류해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더하며 풍성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궁'을 연상시키는 현대적 황실 배경에 재벌가와 왕실의 이해관계가 얽힌 전개는 판타지적 재미와 현실적인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계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라며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21세기 대군부인'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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