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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이란 전쟁, 비료값 상승에 모자이크 주가 10% 급등

2026-03-12 07:26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비료값이 상승하면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자이크 컴퍼니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모자이크 컴퍼니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비료 수송로인 호르무즈가 봉쇄되면서 비료값이 치솟는데 힘입어 모자이크 컴퍼니 주가가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자이크 컴퍼니는 10.08% 오른 29.15 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 급등은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자이크의 자회사인 페르틸리잔테스는 희토류 업체인 레인보우 레이어스와 공동 프로젝트 계약을 맺고 브라질 희토류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비료 생산 부산물인 인산석고에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이 사업은 올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30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비료값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도 주가에 호재가 됐다. 

암모니아 등 질소질 비료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원료는 천연가스이다.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면서 LNG 수출길이 막혔다. 세계적인 비료 수출국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이 호르무즈 봉쇄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비료 공급 부족을 부추기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업체 중 하나인 모자이크에는 긍정적 신호가 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비료 가격은 6.5% 정도 급등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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