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독일)가 체코 원정으로 치른 구단 사상 첫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경기에서 비겼다. 이재성은 후반 교체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올로모우츠의 안드루프 경기장에서 열린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가 올로모우츠와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친 후 이재성(7번) 등 선수들이 원정 응원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마인츠 SNS
리그 페이즈 7위에 오르며 16강에 직행한 마인츠는 24위로 막차를 타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힘겹게 16강까지 오른 올로모우츠를 상대로 비겨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 그래도 오는 20일 2차전 홈 경기에서 이기면 되기 때문에 마인츠의 8강행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최근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이재성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서 대기했다.
마인츠는 올로모우츠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쉽게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한 채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우세를 잡지 못하자 마인츠는 후반 20분 이재성과 넬슨 바이퍼를 교체 투입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마인츠가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얻기도 했으나 골로 마무리가 되지 않아 결국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골 2도움, 콘퍼런스리그에서 2골 2도움으로 공식전 총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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