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기타듀오 필로스 장하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신입생 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자신들의 독특한 장르로 관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남매 기타듀오 필로스의 멤버 장하진(19)이 가양동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기타전공 15학번 신입생이 된다.

장하진은 누나 장하은(20)과 함께 2012년 tvN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2’(코갓탤2)에 출연해 뛰어난 기타 연주를 펼쳐 주목받았다. 이후 SBS TV 예능 ‘스타킹’, YTN ‘이지영의 뮤직톡톡’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 남매 기타듀오 필로스 장하진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신입생이 된다./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필로스 장하진은 지난 월요일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과에 응시, 면접과 실기 시험을 치러 서재혁(그룹 부활 베이시스트) 교수, 이민규(음악감독) 교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당당히 합격했다.

장하진은 면접 시 필로스의 멤버 누나 장하진과 함께 학교에서 여러 장르의 기타 연주를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누나 장하은은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기타전공 15학번으로 재학중이며,장하진은 16학번 신입생이 됐다.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하고 있으며,실무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면접과 실기로만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koreaart.ac.kr)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