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날은 다날엔터테인먼트, 달콤커피 등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1억원 상당의 쌀 4000포대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서울역, 종로, 영등포 등 5개구 쪽방촌을 비롯한 강서구청, 경기지역의 시설 등 10개 지역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다날 최병우 대표는 “쌀소비 촉진 및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산지에서 쌀을 직접 구매해 지역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이나 쪽방촌, 독거노인, 복지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단체 4000여곳에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배달했다”며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번 행사와 함께 다날쏘시오가 론칭한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서비스인 ‘쏘시오’를 통해서 이동국 스타 기부 및 도서기증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나눔이나 기부와 같이 좋은 뜻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 스타, 개인들도 관심을 갖고 ‘쏘시오’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다날은 이번 쌀나눔 이외에도 올해 아프리카 짐바브웨 잠부코 지역과 취로파 초등학교에 지하수 및 우물개발 공사를 지원했으며, 해외 결연아동 돕기, 경기 성남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홈스쿨 지원, 우리터전 클린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등 10여년 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