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히말라야’가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5일 전국 1094개의 스크린에서 74만 626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20만 2873명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히말라야'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 휴먼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이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