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상원에 대해 "어려서부터 박상원씨는 제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지애는 "어려서부터 박상원씨 팬이었다. 제 이상형이시다"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의 "박상원씨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는 질문에 "하나도 빼지 않고 눈빛, 말투, 강직함, 섬세한 면 등 모든 면이 완벽하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이지애는 "프리 선언 후 악성댓글이 많이 달리게 됐는데 악성 댓글을 한 번 보게 되니까 계속 보게 되더라. 그걸 보면서 울었다"라고 상처 받았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