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역 김상경, 솔직 발언 "이상형은 평범한 직장인…나와 다른 일 하는 사람 만나고 싶어"…무슨 사연?

김상경은 과거 진행된 KBS 쿨FM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했다.

김상경은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나는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며 "여자 연예인은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 아침에도 커피마시며 방송국으로 걸어들어오는데 나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범한 직장인이 좋다"면서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니폼 입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지적에 "모든 남자들이 다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예전에는 애정표현을 과감하게 하는 커플을 보면 눈살을 찌푸렸다"면서도 "요즘에는 거리에서 거리낌 없이 키스하는 연인들이 좋아보인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상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