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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월세 대세" 주택시장…싸게 사 수익내는 '안심 짭짤' 한숲시티

2015-12-30 13:30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남부권의 최대 브랜드타운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저금리시대 안정적 수익형 임대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우개발(대표 박석중)이 시행하는 74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받아 월세로 임대할 경우 연간 4~5%의 임대수익이 가능, 불황기 안정적 수익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인근의 용인·화성·평택의 임대수요를 모을 수 있으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계약 현장./자료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 44㎡가 1억4000만원 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 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10년 전의 경기도 평균 분양가 수준이다. 반경 4km의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도 3.3㎡당 300~400만 안팎 저렴하다.

@정기 예금 이자의 4배 반 수익

용인 처인구 부동산 중개업계는 오는 2018년 6월 입주 시점에 전용 59㎡를 월세로 임대할 경우 보증금 2000만원에 60만원이 웃도는 월세로 연간 720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 처인구 M부동산중개업계는 "한숲시티에서 반경 4㎞에 위치한 처인구 이동면 입주 9년 차 풍성미주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이다"며 "대단지 브랜드타운인 한숲시티의 전용 59㎡는 풍성미주 이상의 월세 수입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 정기예금의 경우 한 해 이자가 160만원(세전)에 그치나 한숲시티의 임대수입은 이의 4배 반 이상이다"며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한숲시티 중소형 아파트 투자가 저금리시대 유망 임대주택으로 안성맞춤이다"고 설명했다.

   
▲ LH 토지주택연구원은 부동산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시장을 예측한 결과, 중소형 아파트가 유망 투자상품의 하나로 꼽혔다고 밝혔다./LH 토지주택연구원, 2016년 유망 부동산 조사

한숲시티와 같은 중소형 아파트 임대가 불황기에 부동산 유망투자상품으로 꼽혀 화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2016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통해 "전문가 집단이 내년 부동산 유망 상품으로 아파트를 상가 다음으로 꼽았다"며 "중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의 경우 저금리 시대에 유용한 재테크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문가집단이 예상했다"고 밝혔다.

@내년 전월세난 가중 "월세 비중 50% 넘어설 전망" 

내년 주거시장은 저금리시대에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 전세난이 가중되고 월세는 급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임대차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  44.6%로 일년 전에 비해 5.6%포인트 늘었다. 이 같은 추세에서 내년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한문도 임대주택연구소 소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저금리에 장기 불황기에 접어들수록 주거의 월세비중은 급속 늘어난다"며 "저금리 기조 속에서 내년 금리가 소폭 올라갈 경우 투자자들이 월세로 눈을 돌릴 것이다"고 내다봤다.

전월세난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실속파들의 내집 마련으로 적격인데다다 유망 재테크로 손색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성용 C&R 대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분양가가 800만원 안팎으로 인근 전세값에 불과, 임대사업자도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며 "용인과 화성, 평택의 전월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숲시티의 아파트는 저금리시대에 안정적 임대수입의 투자상품으로 적격이다"고 강조했다.

@한숲시티 인근 월세수요 급증

실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 처인구 남사면 인근의 용인·화성·평택 등지에는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평택 비전동 현지의 P 부동산 관계자는 “문의전화는 꾸준하지만, 고객들에게 추천하기 민망할 정도로 매물이 없거나 혹은 가격이 너무 세다”며 “최근 단지는 매물이 나와도 비싸서 입주한 지 약 10년 가까이 되는 오래된 단지를 소개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한숲시티 인근의 평택과 화성에 입주 5년 안팎인 신규 단지의 전월세 시세(전용 84㎡ 기준)는 최근 크게 올랐다.

평택의 경우 ‘비전 롯데캐슬’(전세 2억3000만원, 월세 2000만원·100만원)과 ‘평택 롯데캐슬’(전세 2억4000만원, 월세 5000만원·50만원 혹은 2000만원·98만원) 등으로 임대시장이 강세다.

@전세값에 브랜드타운 산다

용인 기흥구·수지구 등 용인시의 경우 주거 임대가격이 날로 뛰었다.

용인의 ‘교동마을 마북 e편한세상 2차’(전세 3억원, 월세 3000만원·120만원), ‘교동마을 구성 자이 3차’(전세 2억9000만원, 월세 5000만원·100만원),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전세 3억5000만원, 월세 5000만원·135만원), ‘용인성복아이파크’(전세 3억9500만원, 월세 5000만원·130만원) 등이다.

용인 현지의 R 부동산 관계자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경우 전세가 4억3000만원이고 무엇보다 월세 보증금이 1억~2억원인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월세 130만원)”고 말했다.

2009~2015년 사이에 입주를 진행한 해당 단지들의 12월 현재 매매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3.3㎡당 923만원(‘비전 롯데캐슬’)부터 1547만원(‘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등으로, 대체로 1000만원을 넘는 가격을 자랑한다.

화성의 W 부동산 관계자는 “전월세가가 높게 책정돼 있는데다 비역세권 등 입지가 크게 좋지 않은데도 찾는 고객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전세는커녕 월세 매물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임대수요는 입주시점인 2018년에도 여전할 전망이다.

용인 B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남사지구에 3.3㎡당 평균 799만원대의 아파트, 특히 유명 브랜드타운의 분양가는 앞으로 보기 힘들 것"이라면서 "한숲시티를 수익형 임대주택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절대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용인 H 부동산 관계자 역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전용 44~103㎡ 등 다양한 주택형이라는 점도 전월세 수요자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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