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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아, 이광수 부인 된 사연은?...SBS 단만극 드라마 '퍽' 활약 예고

2015-12-31 15:06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민지아가 SBS 단막극 ‘퍽!’ (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서 이광수의 부인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민지아는 '퍽!'에서 준만(이광수 분)의 부인으로 등장, 준만과 결혼하여 힘겹게 살아가다가 빚만 안겨주고 떠나가버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민지아는 '퍽'을 통해 준만과의 결혼 생활의 고충을 임팩트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지아는 "개인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바로 감정씬을 촬영해야 해서 부담이 많이 됐지만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라며 "이광수 씨도 굉장히 친절한 분이시고 감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 할 수 있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단막극 '퍽!'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웰메이드 콘텐츠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인생막장의 한 남자가 아이스하키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쟁취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6년 1월 1일 오전 8시30분부터 1회,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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