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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서강준-남주혁, 2016년 안방극장 밝힐 3인방

2016-01-01 19:39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미디어펜=황국 기자] 2016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드라마가 찾아온다.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이 그 주인공이다.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설레는 세 사람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3인방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에 대해 알아보자.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이 제작된다는 소식 때부터 남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그는 단순히 비주얼적인 요소에서 적합하다는 평이 아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해진이 캐스팅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자신만의 연기 지도를 그려 탄탄한 연기 입지를 다져온 박해진. 또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해진은 대학선배에 대한 환상을 충족시킬 전망으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웹툰 속 유정과 박해진이 풀어나갈 ‘박해진표’ 유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과 카리스마 대결에 나선다. 서강준은 극중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 백인호 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유정으로 인해 인생이 꼬이면서 현재는 꿈도 희망도 없는 날라리 반 백수 생활을 하는 인물이다. 
 
백인호는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다. 가슴을 뛰게 하는 마성의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는 박해진, 홍설역의 김고은과 미묘한 삼각 로맨스를 펼쳐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는 시선이다.
 
막내 남주혁은 홍설의 친한친구 장보라(박민지 분)을 짝사랑하는 순정마초남 권은택 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귀욤체’ 말투가 일상인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평소에는 귀여운 동생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과감하고 남자다워진다. 그는 연상녀의 로망을 채워주는 ‘국민 연하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새해 안방극장 포문을 열 ‘치즈인더트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설레게 만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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