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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5 신년광고 눈길…"복 많이 받으세요"

2016-01-01 22:34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삼성그룹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 대국민 인사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로 전해 눈길을 끈다.

   
 

삼성그룹은 1일 주요 신문 1면 광고를 통해 “새해 인사 나누셨나요?”라는 카피로 5000만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신년 광고에서 ‘손주 녀석의 깜찍한 새해 인사’ ‘선후배들이 보내온 훈훈한 덕담’ ‘새해엔 더 사랑하자는 연인의 닭살 멘트’ ‘올해는 꼭 한 번 보자는 친구의 전화’ 등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다 행복한 표정으로 그렇게 2016년은 시작되고 있습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삼성그룹의 광고 사진은 2016년 병신년이 원숭이의 해인 것을 감안해, 갤럭시 노트5 화면 안에는 원숭이 복장을 한 아이가 밝게 웃는 모습이 눈에 띈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5 핀으로 쓴 ‘2016. 1. 1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매년 1월 1일 주요 신문 1면 광고를 통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여왔다. 지난해엔 갤럭시노트4 엣지로 ‘HAPPY NEW YEAR’라는 새해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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