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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인기, 호텔조리과 지원자도 크게 증가

2016-01-05 15:5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최현석, 이연복, 박준우, 여경래 셰프의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최근 요리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 하면서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메뉴개발자 등 더욱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6학년도 대입에서 호텔조리과에 대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 스타쉐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조리과의 지원자도 크게 늘고 있다.사진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최근 몇 년간 많은 학교들이 호텔조리과 신입생 모집에 새로 얼굴을 내밀면서 요리 관련 분야학과는 늘어나고 있지만 '메이저 대학'에 몰리는 입시경쟁은 수그러들 기미가 안 보인다. 요리 관련 분야에 대한 무분별한 신설은 커리큘럼이나 교수진도 준비돼 있지 않은 학과의 양산으로 이어져 입시생과 조리계 현장 모두에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과도한 입시경쟁에 치여 외식조리 분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현장에서 원하는 시스템으로 가르치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생활예술분야의 직무역량, 현장역량을 강화해 산업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호텔카지노딜러 등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파티이벤트‧푸드코디네이터‧커피와인식음료‧웨딩프로듀서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실무형 인재‘ 양성 중심의 교육 여건 조성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특성화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 육성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성과는 높은 취업률 지표가 증명한다.

2015년 4월 기준, 100%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출 분야는 쉐라톤 호텔‧임페리얼 팰리스 호텔‧하얏트 리젠시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리조트, 신세계 푸드, 식음료 사업부, CJ 외식사업부, KBS한국방송공사, JTBC방송국, 대한항공, 제일기획,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등 전공 분야만큼이나 다양하다.

특히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은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3+2 인턴십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 교육 전공 수업을 받고, 주 2회는 지정된 특급 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하면서 현장 교육과 실무 경력을 통해 특급 호텔에 우선 채용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본의 대표외식잡지에서는 외식산업관련 우수교육기관 다섯 곳 중 한곳으로 미국의 코넬대학, CIA, 독일의 마에스타, 일본의 도쿄대학원과 함께 한국의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선정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전형은 100% 입학사정관제로 1단계 서류심사(10%), 2단계에서 심층면접(자기소개서 20% + 심층면접 70%)으로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www.ica.ac.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인정자, 대입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졸업자 및 중퇴자, 인문계‧전문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www.ica.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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