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OCN ‘동네의 영웅’ 비밀요원 진우 역으로 ‘개그부터 액션까지’

▲ 지일주/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지일주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지일주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진우’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일주는 ‘동네의 영웅’에서 국가 비밀 기관인 중앙정보국을 대표하는 요원 ‘진우’역을 맡았다. 그는 박시후(백시윤 역)가 아끼는 후배이자 착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툭툭 던지는 개그센스까지 두루 겸비해 주위에 늘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매력만점 캐릭터를 그려낸다.

지일주는 드라마 KBS2 ‘힐러’, MBC ‘호텔킹’, KBS2 ‘TV소설 삼생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는 최근 연극 ‘취미의 방’ 초연멤버로 앙코르 무대도 공연하며 ‘2016년 유망주’로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KBS2 ‘추노’, tvN ‘빠스켓볼’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장르물의 명가 OCN과 손을 잡아 오랜 기간 기획해 온 작품으로 배우 지일주를 비롯,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