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93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주식과 채권 운용을 경험했다. 200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디스커버리펀드를 본인 이름으로 출시해 운용하면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전체 공모주식펀드 중 연속해 연간 평가 상위 1%에 드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피델리티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다가 한국 주식투자부문 대표에 올라 2014년 말까지 재직했다. 이곳에서 피델리티코리아주식형펀드와 피델리티코리아펀드 등을 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