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냉방·청정 3박자, 대유위니아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밸리(VALLEY)라인과 웨이브(WAVE) 라인 출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대유위니아가 디자인, 냉방, 청정 부분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

대유위니아는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자연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은 '밸리(VALLEY)'라인과 '웨이브(WAVE)' 라인이 주력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11일 밝혔다.

▲ 대유위니아가 디자인, 냉방, 청정 부분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공개했다./대유위니아

표면 디자인과 외관 소재에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 밸리라인은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하고 청량한 골짜기 바람을 형상화했고 웨이브라인은 깊은 바다 속 시원한 바람이 스친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밸리라인의 경우, 제품 하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와의 쉽고 빠른 연동을 통해 15 와트(W) 2개 채널의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위니아 쿨링 케어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냉방 기능을 자랑한다. 블레이드 각도에 따라 롱(Long), 파워(Power), 와이드(Wide) 운전을 통해 실내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냉방 시켜 준다.

'3단계 필터'로 완벽한 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클린E-필터, 탈취필터, 에어프리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생활먼지, 공기 속 유해물질을 제거했다. 청정 모니터 디스플레이도 탑재해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초절전 인버터 냉방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고 바람이 분출되는 2, 3개의 에어 블레이드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개별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 및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제거를 통해 퀴퀴한 냄새를 없애주는 '건조 기능' 등도 더욱 편리한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2016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20개 모델, 벽걸이형 7개 모델, 총 27개 모델로 구성됐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80만원~580만원, 벽걸이형 60만원 ~ 9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