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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기무라타쿠야, 과거 차승원 발언 보니 "캐릭터를 쥐고 갖고 논다" 이유는?

2016-01-13 11:3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일본 남성 5인조 그룹 SMAP가 해체설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멤버 기무라 타쿠야에 대한 관심 역시 모아지고 있다.

가수 임에도 연기로 많이 알려진 기무라 타쿠야. 일본에서 뿐 아니라 그에 대한 관심은 한국에서도 높았다. 이와 함께 한국 배우들이 그에 대해 언급하며 칭찬을 하기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SMAP 기무라타쿠야에 대해 "일본 드라마 중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라는 작품이 있다. 일단 왜 기무라 타쿠야인가하는 것을 처음 느꼈던 작품이다"라며 "캐릭터를 쥐고 흔들며 갖고 논다. 대단한 배우라 생각한다. 그렇게 울어본 드라마나 영화를 통틀어 처음이었다"고 극찬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출중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해 국내에서는 원빈, 윤상현과 닮은꼴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13일 일본의 한 매체는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와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쟈니스 사무소에서 독립한다. 기무라 타쿠야만 사무실에 남는 것으로, 그룹은 사실상 해체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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