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임직원 50명 참여 희망 메시지 담은 티셔츠 제작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NH농협생명 |
이번 '희망 티셔츠 캠페인'에서는 작년 12월 새로 입사한 신규직원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신규직원들은 자연재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함께 만들며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신규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여 장의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출범 이후 매년 신입사원들이 신규직원 입문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왔다. 신규직원들은 향후 NH농협생명의 임직원 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는 "취업준비로 우리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을 신입사원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신규직원들이 NH농협생명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