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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 국내외 영화제 수상 등 영화인 양성 산실

2016-01-19 10:51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영화영상학과)이 국내외 각종 영화제 수상이 이어지면서 영화인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영화인 양성의 산질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14학번 박준영 학생(사진 우측)이 상록수영화제 연출상 수상 모습./동국대 전산원
실제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은 제9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연출상, 제5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대학생부문 장려상, 제15회 대한민국 세계 청소년 영화제 본선, 영국 TMFF(The Monthly Film Festival) 온라인 영화제 본선진출(2015) 및  콜롬비아 Zinema Zombie Fest 본선진출(2015)·LA CineFest 본선진출(2015),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대학부 동상 및 촬영상 등 국내외 각종 영화제 본선 진출 및 수상 경력이 다수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은 가수이자 연기인인 이승기씨가 재학중인 곳으로 유명한 동국대 영상대학원을 비롯,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단국대 영상대학원, 세종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원대학교 학사편입 등 합격자들을 배출 한 바 있다.

각종 시나리오와 기획을 포함한 연출 전공과 촬영 및 조명, 편집, 사운드,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특수효과 등 기술 중심의 제작전공, 드라마, 영화, CF, 뮤직비디오, VJ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영상연기 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충무로 영화계 관계자는 "한국 영화가 유럽의 각종 유수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하거나, 다양한 쟝르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원천은 젊은 영화학도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에서 수학하는 젊은 영화학도들의 상상력과 스킬이 자본과 만나 영화가 나온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수작이 넘쳐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영화영상전공은 국내외 각종 영화제 수상과 관련, 학생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전공내 운영하는 배급부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꿈틀영화제, 졸업공연 등을 통해 영화계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주효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10개 전공 및 주말학사 과정 신입생모집 전형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ducsi.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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