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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요 여왕 등극 김혜연 "처음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

2016-01-19 17:59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김혜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여자가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외부제공)

김혜연은 "처음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 됐다. 그동안 네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했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자신의 히트곡 '최고다 당신'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전통가요 문화 분야, 정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4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남자가수부문 대상 오승근
여자가수부문 대상 김혜연
남자가수부문 우수상 박상철
여자가수부문 우수상 이애란
남가가수부문 인기상 박현빈
특별공로 대상 설운도
특별공로상 김지애
작곡부문 대상 정기수
작사부문 대상 김순곤
방송부문 대상 서미경 KBS PD
연주부문 대상 신재동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제작부문 대상 장흥규 베스트가요 제작자
남자가수부문 신인상 리틀싸이(황민우), 최영철
여자가수부문 신인상 이수정
신인우수상 박주연
신인장려상 심다은
신인장려상 채희
특별봉사상 예진
우수지회상 오염만 경상북도 지회장
경북지회공로상 오희영 경상북도지회 자문위원
포항지부공로상 최민아 포항지부 가수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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