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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설연휴 기차승차권, 10장 중 9장 팔렸다

2016-01-19 18:40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돌아오는 설 연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구정 연휴 기간동안의 코레일 열차승차권 예매가 19일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일제히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구정 설연휴 기차승차권 판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계속된다.

경부·경전·충북·동해선 예매가 이뤄진 이날 126만 석 중 73만 6000석이 예매돼 매표율 58.3%를 기록했다.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2월 5~7일 3일간 KTX 등 코레일 하행선 예매율은 노선별로 81~89%에 달했고, 귀경객이 몰리는 9~10일 양일간 KTX 등 코레일 상행선의 판매율은 노선별로 82~85% 수준을 기록했다.

노선별로 도합 81~89%의 판매율을 기록, 코레일 기사승차권 10장 중 9장 내지 8장이 모두 팔린 셈이다.

오는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KTX 등의 예매를 위한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코레일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판매한다. 

   
▲ 구정 설연휴 기차승차권, 10장 중 9장 팔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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