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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희찬, 유쾌발랄한 홍준으로 신선한 캐릭터 선보여 '재간둥이 매력'

2016-01-20 08:13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김희찬/키이스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김희찬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철부지 남동생 홍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치인트’ 6회에서 홍준은 누나 홍설을 업고 가는 유정(박해진 분), 백인호(서강준 분) 일행을 향해 “남자 둘이서 여자 하나 가지고 뭐하는거야”라고 외치며 박력있게 등장했다.

반면 다음날 아침에는 홍설에게 “그 범생이 형 머리에 토했잖아”라고 능청스런 거짓말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희찬은 홍준이란 유쾌한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원작에서 백인호와 돈독한 관계가 되는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선이집중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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