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갈수록 핵가족화 현상이 심화되고 한 자녀 가정이 늘어가면서 첫 아이의 돌차지를 좀 더 의미있게 준비하려는 세대들이 늘고 있다. 일생에서 단 한번인 돌잔치를 기왕이면 기억에 오래 남고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고 싶은 심리의 반영이다.
과거 수 많은 이들을 초대해 요란하게 치러졌던 돌잔치 문화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 사랑하는 가족끼리 모여 의미있는 축하의 시간을 가지려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특별한 콘셉의 돌잔치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강남 파티오나인은 호텔급 서비스에 이벤트까지 더해 프라이빗 돌잔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파티오나인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
20일 파티오나인에 따르면, 이곳의 돌잔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프라이빗 파티형 돌잔치는 최상층에 위치한 파티오홀 삼면의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한강과 남산 전망을 즐기면서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파티공간이다.
유럽의 대저택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함께 소중한 아기의 예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부띠끄 단독홀 돌잔치는 심플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절제 미학의 공간인 그랜드 2홀의 자연스럽고 은은한 느낌의 우드플로어 천장을 통해 모던하면서 시크한 돌잔치가 가능하다. 최대형 고휘도 스크린에서 아기들의 행복한 순간을 손님들에게 제공해 감동을 준다.
또 돌잔치 진행 시 뷔페는 물론 유럽피안 양식과 일식 코스요리까지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거기다 수준 높은 영상,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어 더욱 실감나는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파티오나인 관계자는 "단독 공간에서 한강과 남산의 전망을 즐기면서 특별한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다"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겨울 동안 특별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티오나인은 돌잔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평일 돌잔치 이벤트로 식음료 1인당 1만5000원 바우처 제공 및 홀 사용료 무료, 모바일 초대장 및 성장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이벤트로 식음료 1인당 1만원 바우처 제공, 홀 사용료 50% 할인 등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