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SK건설은 4년째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한 환경활동인 ‘잔반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의 SK건설 본사에서 1인당 음식물쓰레기를 70g 이하로 낮추는 '잔반없는 날' 환경활동을 진행했다./자료사진=SK건설 |
해당 행사는 2013년부터 ‘잔반량 수펙스(SUPEX)’ 환경활동으로 진행돼 왔으며 매 끼니 1인당 음식물쓰레기를 70g 이하로 낮추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운 임직원에게 맛있는 후식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 잔반량 ‘제로(zero)’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앞서 2008년부터 ▲PC 절전모드 설정 ▲종이컵 사용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점심 및 퇴근 시간 소등 등 친환경 에너지절약 10대 프로그램을 선정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