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의 개발호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이번주 청약에 들어간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청약을 시발로, 27일 특별청약에 이어 28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 롯데건설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투시도 |
오늘인 26일에는 기업도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분은 112가구, 특별과 일반 공급분은 1004가구다.
앞서 1차분과 호반베르디움은 기업도시 종사자 대상 특별공급분이 경쟁이 치열했다.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9블록)'의 분양가는 지난해 11월 1차분(10블록)에 비해 전용 59㎡은 1억7200만원대로 비슷하나 전용 84㎡의 경우 2억3900만원대로 500만원 높다. 앞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에 비해서는 1200만원(전용 84㎡) 높다.
롯데 원주 2차는 1차 일반청약자의 지역제한과 달리 전국 청약자로 청약자격을 확대했다. 단 지역소재 청약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부여했다.
롯데 원주 더퍼스트 1차는 1순위 전 주택형을 마감하는 데 이어 계약 4일만에 모든 분양가구를 완판, 주목을 끌었다.
당첨자 명단은 2월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