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티쏘, 올해 아시아 공식 앰버서더 '유역비' 공개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163년 전통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 올해 비전 및 새로운 비주얼 유역비씨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선을 끌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디마쥬 스튜디오에서 2016년도 티쏘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6일 스위스 메이드 시계 브랜드 '티쏘'는 2016년 비전을 설명하고 웨딩 워치 및 새로운 비주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자료사진=티쏘

이날 행사에서 ‘디스 이즈 유어 타임(THIS IS YOUR TIME)’이라는 공식 슬로건을 발표한 티쏘는 올해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최재훈 웨딩드레스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웨딩 룩에 맞는 티쏘의 웨딩 워치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행사에 소개된 웨딩 룩 콘셉트는 총 4가지로, ▲스타일리시 웨딩 룩에 르 로끌 ▲트렌디 웨딩 룩에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레이디 하트 ▲로맨틱 웨딩 룩에 슈망 데 뚜렐 ▲러블리 웨딩 룩에 러블리 제품 등을 각각 코디해 제품이 보다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는 4월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 겸 모델인 이혜정씨가 직접 참석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새로 변경된 티쏘의 비주얼 중 아시아 공식 여성 앰버서더로 활동할 배우 유역비씨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