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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쿵푸팬더3', 1월 극장가 '귀여움 캐릭터' 로 시선집중

2016-02-01 14:1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쇼박스 제공
1월 극장가에 귀여움을 숨길 수 없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영화 ‘로봇, 소리’에는 모든 소리를 찾아내는 로봇 소리가 등장한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로봇, 소리’의 주인공 소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목소리나 전화번호만으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전세계 언어에 능통한 특별한 인공위성 로봇이다. 소리는 항상 분홍색 후드를 입고 귀여운 목소리로 극중 해관(이성민 분)에게 길을 찾아준다. 
 
특히 너구리를 모티브로 한 소리의 얼굴은 친근한 분위기와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배우 심은경이 목소리 역할을 맡아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영화 ‘쿵푸팬더3’로 돌아온 쿵푸하는 팬더 포도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쿵푸팬더3’는 진짜 아버지를 만난 포가 모든 쿵푸 마스터들을 제압하는 악당 카이의 등장에 맞서 팬더 친구들에게 쿵푸를 전수해야 하는 최대의 도전을 그렸다. 
 
이번 ‘쿵푸팬더3’에는 포를 비롯한 아기 팬더들까지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간 ‘쿵푸팬더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어온 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귀여운 로봇 소리의 등장으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영화 ‘로봇, 소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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