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1만4000명 전원에 핸드크림 전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위메프가 설 명절을 앞두고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전원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다.
1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설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 위메프가 설 명절을 앞두고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전원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다./위메프 |
온라인을 기반으로 상거래를 하는 회사인 위메프에서 택배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중요한 자리다. 매년 늘어나는 택배 물량과 명절을 앞두고 더욱 바빠질 택배기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위메프는 송파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전체 인원인 1만4000명분의 핸드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그간 위메프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잘 진행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또한 설 관련 택배 박스에는 택배기사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6일까지 택배기사를 위한 덕담 이벤트를 위메프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플러스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 메시지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글을 붙여 넣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최이철 위메프 팀장은 "상생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전달식으로 진행했다"며 "고객들에게 택배가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묵묵히 고생하고 계시는 택배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