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016 봄여름 시즌 신혼가구 트렌드 색상은 '그레이'

2016-02-02 09:14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봄철 결혼·이사 시즌 잡아라"… 현대리바트 가구 신제품 출시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올해 봄여름 시즌에 유행할 컬러로 '그레이'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은 2016년 S/S 시즌에 유행할 컬러 중 하나로 중립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라일락 그레이'를 선정했다.

   
▲ 현대리바트 역시 올해 봄여름 시즌 컬러를 '그레이'로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인다./현대리바트 그레이 시리즈.

현대리바트 역시 올해 봄여름 시즌 컬러를 '그레이'로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레이 이즈 컬러풀' 이라는 콘셉트로 정하고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그레이'색상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신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트렌디한 취향을 가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상품은 붙박이장, 침대, 3단서랍장, 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로 구성된 침실시리즈로, 제품명도 '그레이'로 콘셉트와 동일하게 정했다.

현대리바트가 선보인 신상품 '그레이'의 특징은 모던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최근 새롭게 떠오른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레이 침대와 풍성하게 레이어드된 린넨소재 느낌의 그레이 컬러 침구를 '톤온톤'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침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또 침실 시리즈 이외에 거실장 '코네토'에도 그레이 색상을 사용했다. '코네토'는 그레이를 캐주얼하게 풀어낸 월플렉스 거실장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본격적인 봄철 결혼시즌을 겨냥해 2월말까지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샵'과 80여 대리점,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리바트 2016 S/S 신혼가구 제안전' 을 열어, '그레이'등 신제품 옷장과 침대 패키지 구매 시 침대 50% 할인한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