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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만의 신입행원 연수, 사회공헌과 고객서비스 병행

2016-02-02 09:42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미디어펜=김재현 기자]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일 20개팀으로 구성된 230여명의 신입행원들이 서울, 천안 지역일대에서 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입행원들은 초등학생 금융 경제 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일 20개팀으로 구성된 230여명의 신입행원들이 서울, 천안 지역일대에 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국민은행
이번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협업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는 국민은행만의 신입행원 연수과정 프로그램이다.

신입행원들은 9주간의 빡빡한 연수과정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활동내용 선정부터 장소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김준영 신입행원은 "추운 날씨로 힘든 점이 있었지만 지점 발령 후 매일 마주하게 될 고객님에게 먼저 다가가고,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신입행원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신입시절부터 나눔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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