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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테라스 갖춘 숲속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2월 분양

2016-02-02 12:02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 세대가 테라스 공간을 갖춘 ‘e편한세상’ 브랜드의 신규 단지가 경기도 광주에 선을 보인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총 573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76~122㎡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전용 84㎡T와 122㎡T 43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테라스형 타입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는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설계된다. 평면은 대림산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디 하우스(D.House)’로,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해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읍은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 현대백화점·AK플라자·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서울대병원·차병원·성남아트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자리 잡고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 2~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광주시내 및 분당으로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성남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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