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임도로 편안한 성묘 가세요”…지역 실정따라 탄력 운영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2월 8일)을 전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林道·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산림청은 설 명절(2월 8일)을 전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林道·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개방임도 중에도 그늘진 곳은 차량 통행에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만일의 산불을 막기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포장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