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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별방범, 지하철 범죄예방 '달서 디트로 시민경찰대' 떴다

2016-02-05 10:20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설 특별방범 활동 평온한 설 명절 보내기…지하철 범죄예방 '달서 디트로 시민경찰대'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 달서경찰서(경찰서장 이갑수)는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3일 지하철 범죄예방 '달서 디트로 시민경찰대'는 3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 대구 달서경찰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3일 지하철 범죄예방 '달서 디트로 시민경찰대'는 3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달서경찰서 제공
이날 합동순찰에는 달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월배지구대장, 직원, 시민명예경찰 등 30여명이 달서구 진천동 소재 진천역에 모여 합동으로 역사 및 전동차로 이동하며 주취자 안전귀가 조치, 경미범죄 현장 계도를 하는 등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디트로 시민경찰대는 2015년 4월 21일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달서경찰서간 업무협약을 체결 매주 2회 지하철 내 각종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취자보호, 청소년 선도 등 53여건의 각종 범죄를 예방했다.

달서경찰서는 “설 명절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참여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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