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마포구,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에게 명절 음식 전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설날을 맞아 저소득층 노인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 미래에셋생명은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은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2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 120여 명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틀간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50여 명은 과일, 만두, 가래떡, 팥빵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매월 자원봉사와 물품 전달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선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재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물품을 제공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노인들의 지역공동체 '별별 마을'을 설립해 고령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나눔의 품격'이란 주제로 임직원, FC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