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기온 자체만 보면 높지만 찬바람 때문에…설 연휴 날씨 관심

2016-02-05 14:00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설 연휴 동안 귀성일인 오늘 5일부터 휴일인 7일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설 연휴 간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5일 후반부터 주말인 6일은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설날인 월요일 8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귀경일인 9일 화요일부터 10일 수요일인은 한반도 부근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