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수능 점수와 내신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전문학교의 호텔조리전공의 경우 실무 위주의 학습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5일 서울현대전문학교에 따르면,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최현석 쉐프와 에드워드 권 쉐프가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문학교로 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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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현대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 화면./서울현대전문학교 |
서울현대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수업이 필요한 전공의 경우 대학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지원하는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본교 호텔조리전공은 대학의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시행하기 어려운 실무 집중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졸업생 전원취업을 보인 서울현대는 글로벌취업교육센터를 통해 기능인이 높은 연봉을 받는 해외취업에 대한 교육도 확실히 하고 있다. 글로벌취업교육센터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어 교육은 물론 영문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서울현대가 유일하다.
한편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및 해외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호주 국립기술대학(TAFE) 공동학위 역시 취득 가능하다.
일반 대학의 호텔조리과가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데 비해 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실무 중심의 학습과정을 통해 성적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입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중인 서울현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입학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www.hyundai1990.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최현석 교수와 에드워드권 학장 및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