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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밤부터 새벽 사이 기온 뚝…강원 일부 폭설 주의

2016-02-06 23:1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6일 오늘 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 강원도영동은 흐리고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강원도영동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요망된다.

휴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날씨가 되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운 날씨는 점차 풀리겠고, 9일~10일에는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월요일인 모레(8일)는 전국이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 후반인 화요일(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수요일(10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며 “월요일(8일)과 수요일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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