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알려주는 에플리케이션 인기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이번 설 연휴는 5일이나 이어진다. 음식을 하느라 지친 주부와 명절 음식 말고 새로운 맛을 원하는 가족·친지가 맛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쉽게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틀란3D클라우드 앱 ‘리얼 맛집’ 기능은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단 한번 클릭으로 주변 맛집을 찾아준다.
▲ 맛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쉽게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식신앱 |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음식점까지 내비게이션 안내도 받을 수도 있다. 리얼맛집 리스트는 사용자들의 검색과 경로 관련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웹 상에 올라와있는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추천도가 반영된 리뷰의 감성분석 결과를 통해 선정된다.
사용자는 맛집을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고 어떤 곳으로 갈지 고민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빠르고 간편하게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제시된 맛집을 선택할 수 있다.
식신앱은 전국 맛집을 알 수 있다. 식신앱은 1억5000만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맛집 2만5000개를 엄선해 맛집정보를 보여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다.
맛지도는 식신의 데이터 통계를 통해 지역의 대표 맛집들을 한 장에 정리한 식신의 인기 콘텐츠다. 서울 전체 맛집지도나 제주, 부산, 대전, 대구, 전주 등 지역의 전체 맛집 지도, 그리고 이태원 경리단길, 우사단길, 해방촌 등 맛집 골목도 잘 정리돼 있다.
취향저격에서는 메뉴 이름과 같이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맛집을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식품관, 힐링하기 좋은 음식, 매운음식 모음 등 25개 테마에 맞는 맛집 모음을 제공한다.
이번 설 연휴는 5일이나 돼 가족·친지와 명소나 맛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틀란3D클라우드 앱 ‘리얼 맛집’ 기능은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단 한번 클릭으로 주변 맛집을 찾아준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빅데이터 감성 분석을 통해 분석해 순위를 보여주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명절을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명절을 보내지 않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해 통합 O2O커머스 플랫폼 얍(YAP)은 설 연휴 동안에도 문을 여는 ‘서울 맛집 TOP 10’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용산구, 종로구 등 도심 주요 상권 5곳을 중심으로 선정된 이번 맛집은 블루리본 서베이 데이터와 쿠폰 사용 수, 사용자 리뷰, 찜(좋아요)수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특히 설 연휴 중에도 영업을 하는 곳들이다. 얍이 추천하는 서울 맛집 TOP 10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얍은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대표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의 맛집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앱 내 리본 모양의 ‘블루리본맛집’ 버튼을 클릭하면 현 위치를 기반으로 ‘블루리본 서베이’가 선정한 맛집이 거리순, 리본수별로 정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