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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이일형 감독, 주말 무대인사 사진 공개...'매진 행렬'

2016-02-08 17:3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검사외전'의 주연배우 황정민, 강동원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일형 감독 세 사람이 영화에 대한 열띤 호응을 보내는 관객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무대인사에 나섰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검사 재욱이 자신의 혐의를 벗겨줄 사기꾼 치원을 만나 복수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검사외전'의 무대인사는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된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로 객석이 채워져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일형 감독은 "영화를 처음 찍을 때 준비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즐겁게 보시고 주변에 친구, 가족들에게 좋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정민은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즐겁고 통쾌한 영화인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보냈다.
 
강동원 또한 "개인적으로 '치원'이라는 캐릭터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려고 열심히 했는데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그의 연기 변신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연휴가 시작된 주말 동안 200만, 300만 관객을 연이어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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