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설 연휴가 낀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단 534가구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의 영향으로 아직 소극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이지건설의 '아산 풍기 EG the1 2차'(왼쪽)와 동원개발의 ‘부산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조감도 |
▲ 직주근접 단지 ‘아산 풍기 EG the1’ 분양
금주 청약을 접수 받는 단지는 총 3곳으로, 같은 날인 12일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을 공급한다. 총 582가구 중 전용 59~84㎡ 등 중소형 평형대의 2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까지 걸어서 7분이 소요되는 역세권 단지다.
같은 날 EG건설이 청약을 접수 받는 ‘아산 풍기 EG the1 2차’는 충남 아산 풍기동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 72㎡ 단일면적의 182가구 규모다. 21·39·45번 국도가 인접해 아산 테크노밸리·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에는 금오종합건설의 신규 단지가 분양된다. 부산 서구 충무동2가 일대에 공급되는 ‘충무 금오아파트’의 주택형은 전용 46~76㎡ 등으로, 가구수는 93세대로 조성된다.
▲ 부산지하철 초역세권 단지 견본주택 개관
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총 1곳은 12일에 문을 연다.
지방에서 동원개발의 ‘부산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이 설 연휴가 낀 주임에도 유일하게 오픈한다.
▲ 서울 남가좌동 5곳 단지 조합원 청산분 당첨자는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6곳이다.
11일에 GS건설의 ‘DMC파크뷰자이 1~5단지’ 조합원 청산분과 건영의 ‘진주 평거동 건영 아모리움’ 등 총 6곳에서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