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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국제화 등 10년계획 '비전 2025' 발표

2016-02-11 10:00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성신여대에서 운정캠퍼스 조각공원 조성 등 ‘9545 세부 실행계획’을 담은 장기전략을 발표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창학 8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 간의 학교 발전 방안을 담은 ‘성신 비전(VISION) 2025’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 11일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7대 전략과제와 2대 기반과제 등 학교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담은 '성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자료사진=성신여자대학교

해당 전략에는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최근의 사회 패러다임 변화가 반영됐다.

‘성신 비전 2025’는 7대 전략과제와 2대 기반과제를 설정하고, 9개 과제별 5가지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9545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7대 전략과제는 ▲구조개혁 ▲특성화 ▲국제화 ▲학생만족 ▲행복한 직장 ▲산학연계 ▲사회공헌 등이며, 2대 기반과제는 ▲학교운영시스템 혁신 ▲대학재정강화 시스템 구축이다.

심화진 총장은 “향후 성신여대의 백년대계를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대학교육의 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했다”며 “꿈과 행복, 감동을 이루는 성신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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