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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커피바리스타부터 호텔바텐더까지 전공체험 성료

2016-02-11 11:33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가 예비신입생과 함께하는 '2016 커푸와봐 SHOW'를 통해 전공 체험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약 120여명의 예비 신입생과 전공 관심자가 참여한 이번 쇼는 커피바리스타전공과 푸드스타일전공, 와인소믈리에전공, 호텔바텐더전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가 예비신입생과 함께하는 2016 커푸와봐 SHOW를 통해 전공 체험을 실시했다./서울현대전문학교
커푸와봐 콜라보레이션 쇼는 진로에 대한 소개, 전공체험, 교수님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푸드코디네이터 명인 6호이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부회장인 강은숙 교수와, SCAC Latte Art Championship 심사위원장이자 KBC(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연호 교수, 2015 WCC(세계칵테일챔피언쉽)과 2013 피르로니카 바텐더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손석호 교수의 특별한 쇼도 진행됐다.

커피바리스타전공 정연호 교수는 라떼아트 시연과 시음 기회를 열었고, 학생이 직접 체험을 통해 라떼아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스타일전공 강은숙 교수는 전공 실습의 일환인 아이스크림 만들기과 소품 만들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호텔바텐더전공 손석호 교수는 바텐터 대회의 우승 품목을 시연하고 시음하는 시간과 학생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현대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서 전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 하단을 통해서 진로체험에 대한 신청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국내 최대 규모 종합전문학교다. 총 2000여명의 재학생이 실습 위주 수업을 통해 취업과 편입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면접 전형을 통해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호텔조리전공을 비롯해 커피바리스타, 호텔바텐더, 와인소믈리에, 푸드스타일, 경찰행정, 경찰경호, 사회복지, 유아교육, 상담심리, 패션디자인, 메이크업, 게임기획, 정보보안, 드론전공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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