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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함께하는 참사랑금융협의회 개최

2016-02-15 22:22 | 김재현 기자 | s891158@nate.com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대한노인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4개 단체와 제1차 '함께가는 참사랑 금융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인다. 특수계층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신설했다.

(왼쪽부터) 김용환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성웅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 설인배 금감원 국장, 이봉헌 금융교육국장

이 협의회를 통해 금감원은 취약계층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참여단체 대표로부터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특수한 금융소비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금감원은 협의회 참여 단체와 소통채널을 구축해 수시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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